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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로또"…청량리역 3가구 줍줍에 12만명 몰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무순위 청약(줍줍) 3가구 모집에 12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5934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4만1978대1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계약취소분 무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 A타입 2가구 모집에 7만6443명이 신청했다
강세훈기자2025.12.02 19:45:44
신한은행, 목표전환형 펀드 누적 판매액 1조 돌파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상품으로 운영 중인 '목표전환형 펀드'의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목표수익률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해 수익 확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부터 총 13개 상품을 출시했고, 지난 1일 기준 누적 판매액 1조 1065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8개
조현아기자2025.12.02 15:53:10
"불확실성 높다"…달러 다시 쌓는 기업들[환율 고공행진②]
환율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달러 예금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개인 달러예금의 경우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영향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기업 달러예금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393억9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0월말 352억9700만 달러에서 11.6%(4
이정필기자2025.11.30 10:00:00
토스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814억 '사상 최대'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345억원) 대비 136.24%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3분기 기준 고객 수는 1370만명으로 전년 동기(1110만명) 대비 23% 늘었다. 자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98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
이정필기자2025.11.28 11:00:00
IBK證, '부동산' 포함 AI자산진단 MTS 서비스 선보여
IBK투자증권이 금융은 물론 자산가들의 핵심 투자자산인 '부동산'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IBK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BKS 윙스(Wings)'에 AI자산진단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자산진단 서비스는 크게 ▲금융자산 AI진단 ▲AI처방 ▲AI테마포트폴리
김경택기자2025.11.28 10:19:24
아로마티카, 코스닥 상장 첫날 140%대 급등 마감(종합)
아로마티카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두배 이상 오르는 '따블'에 성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공모가(8000원) 대비 1만1920원(149.00%) 오른 1만9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엔 293.75% 뛴 3만15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아로마티카는 아로마테라피 기반 클린뷰티 기업이다. 지난 2001년 합성향
김경택기자2025.11.27 15:36:29
하나저축은행, 최고 5% 개인사업자 적금 출시
하나저축은행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에 이은 두 번째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공공마이데이터 스크래핑 서비스를
이정필기자2025.11.27 14:26:40
[속보]송치형 "합병, 이해진 의장이 먼저 제안…인생에서 제일 긴 고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결정 배경에 대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제안줬을 때 결정을 못했다"며 "너무 큰 결정이라 인생에서 제일 길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27일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의장의 제안에 언제 결
우연수기자2025.11.27 10:46:45
"역대급 팔자" 나선 외국인, 이 종목은 '줍줍'했네
11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만 14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 자금 이탈이 수급 불안을 자극하며 시장 전반에 경계심리도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매도세가 펀더멘털에 따른 것이 아니라, 주도주에 대한 차익실현 성격이 짙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수급 불안이 진정되면
배요한기자2025.11.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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