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노사상생협의체 '노사택시' 첫 시동
4개 노조 대표들과 동반성장 위한 협의체 운영
광주사회서비스원 노사택시. (사진=광주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사회서비스원이 노사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노사택시'를 본격 가동, 노사 동반성장을 목적지로 첫 운행에 나섰다.
31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서비스원은 전날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제1차 노사택시를 운영했다.
광주복지연구원과의 통합으로 4개 노조를 안게 된 서비스원은 빠르고 막힘 없는 노사 간 의사소통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노사택시라는 이름의 노사협의체를 구성, 속도감 있는 노사상생 협력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토론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대삼 원장은 "광주사회서비스원 노사택시 가동이 노사 동반 성장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고, 조직의 긍정적 에너지가 결집돼 광주 시민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동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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