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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탓" vs "尹외교라인 문제"…與 서병수·민주당 부산, 엑스포 불발 책임공방

등록 2023.11.30 16:55:43수정 2023.11.30 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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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서병수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갑) 게시글. (사진=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서병수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갑) 게시글. (사진=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서병수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갑)이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엑스포 유치전에서 참패한 것이 전 정부의 탓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현 외교라인의 문제점부터 짚어봐야 한다"고 응수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30일 대변인 논평을 발표하고 "집권 여당의 전 정부 탓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집권 3년 차를 향해가는 기간 동안 윤석열 정부와 부산시, 국민의힘은 전 정부 탓 말고는 한 일이 무엇인가"라며 "119:29라는 수치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의 처참한 성적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투표 당일까지 격차가 근접할 만큼 줄었다고 주장했던 근거가 있을 것인데 이리도 처참하게 오판했다면 전 정부를 끌어들이기 전에 현 외교라인의 문제점부터 먼저 짚어봐야 하는 것이 먼저"라며 "정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지려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탓이라고 사과를 하였는데, 서 의원은 아직도 전 정부 탓이라고 생각하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며 "누구보다 엑스포 개최를 염원했던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하고자 한다면 현 집권세력의 반성과 성찰이 우선일 것"이라면서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앞서 서 의원은 2030 엑스포 유치결과가 나온 직후인 지난 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합 4년, 문재인 정부가 손 놓고 있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는 전 세계를 상대로 유치전을 펼쳐 온 결과라는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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