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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개회…13개 안건 처리

등록 2023.12.01 12: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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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1조 3650억원 심사

정례회 개회하는 이명기 의장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례회 개회하는 이명기 의장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는 1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 제·개정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1일 첫 날에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의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의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1조 3650억원의 내년 김천시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명기 의장은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로 올해보다 내년엔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관점에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낭비성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고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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