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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등록 2023.12.05 0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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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활동

이병환(가운데) 군수가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병환(가운데) 군수가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모금행사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성주읍과 9개 면을 중심으로 사회단체·기업·개인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오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주군나눔봉사단(단장 김상진)이 길거리 모금도 진행한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는 지난달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임용된 이한샘 주무관이다.

첫 월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청 현관에 설치된 온도탑이 100도가 아니라 1000도쯤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7명이나 배출한 성주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 캠페인 기간에도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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