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부장관 표창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팀 임진아 팀장이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임 팀장은 자살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임 팀장은 지난 2013년 북구 자살예방센터 개소 때 부터 지금까지 주민 정신건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북구가 자살예방 우수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자살예방생명지킴이 및 동별생명지킴이 양성사업, 달리는 마음 상담소 차량 운영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자살 위험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앞장섰다.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북구 저소득세대 김장김치 전달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8일 울산 북구 지역 내 저소득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우수리봉사단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치로, 북구 지역 저소득 50세대에 전달됐다.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지난달 말에도 북구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게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또헌 쌀과 라면 등 현물 지원은 물론 성금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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