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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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조삼술 의장,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결과에 대해 김용준 축산과장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축제의 긍정적 효과,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합천황토한우축제는 3일간 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합천군 농산물 공동상표 관리심의위원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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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최근 합천군 농산물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위한 농산물 공동상표 관리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이선기)를 개최하고 공동상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7일까지 ‘수려한 합천’ 사용 허가 신청을 받아 26개소, 28품목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현지 조사를 거쳐 이미 승인받은 농가를 제외하고 공동상표 관리심의 대상은 25개소, 26품목이다.

심의회에서는 영농경력, 품질관리 열의도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80점 이상 충족한 총 25개소 중 23개소에 대해 ‘수려한 합천’ 사용 승인을 허가했다.

그 중 2개소는 조건부 승인하고 추후 증빙자료 보완 제출 등 평가 기준 충족 시 상표 승인을 허가하도록 결정했다.

한편 합천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수려한 합천’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브랜드로서 기존 ‘해와 人’에서 ‘수려한 합천’로 변경해 합천군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합천군이 지난 9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삼가 도시재생센터, 주민제안사업으로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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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삼가 도시재생현장센터(센터장 김정택)는 지난 13일 삼가면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삼가면 주민들로 구성된 삼가나눔모임(대표 정순옥)에서 손수 만들고 포장한 맛있는 케익과 쿠키를 취약계층 주민과 관공서에 전달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주민제안 공모는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삼가나눔모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평소 삼가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소방서 등 관공서 직원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고자 하는 사업 안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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