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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서울 지하철 2·5·7호선 열차 지연…출근길 불편(종합)

등록 2024.02.22 09:35:56수정 2024.02.22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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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결빙·안전문 장애 등으로 지연 운행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전 구간이 25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역 승강장이 붐비고 있다. 2024.02.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전 구간이 25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역 승강장이 붐비고 있다. 2024.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에 폭설이 내린 다음날인 22일 지하철 곳곳 운행 지연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상하선 모두 25분씩 지연 운행됐으나, 현재 열차가 정상 출고 되면서 지연 시간이 8분으로 줄었다.

공사 관계자는 "눈이 쌓이면서 강동구 고덕 차량 기지의 전차 선로가 결빙돼 열차 출고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7호선은 안전문 장애가 다수 발생해 상선 10분, 하선 25분 정도 늦어지고 있다.

또 2호선은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내선 25분, 외선 20분 정도 지연 운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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