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씨티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등록 2024.02.27 17:37: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씨티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단체)와 직원(개인) 부문에서 금감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유명순 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씨티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단체)와 직원(개인) 부문에서 금감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유명순 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단체)와 직원(개인) 부문에서 금감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금감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들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교육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비영리단체(NGO)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봉사단의 지역별 역할 분담으로, 전국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88회에 걸쳐 2만여명의 학생들에게 모의 기업 설립 체험과 보드게임, 태블릿 PC 등 교구를 활용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융 콘텐츠를 개발하고 봉사활동에 활용하며 결연학교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교육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 온 한국 YWCA연합회, JA코리아와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금융교육을 진행해 지역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여성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금융취약계층과 소외지역 학교들의 금융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