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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 참가…LED 솔루션 선봬

등록 2024.02.29 0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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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 개발한 2세대 LED 기술.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 개발한 2세대 LED 기술.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다음달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4년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Light + Building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LED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 후 현재까지 업계 표준을 리딩하고 있는 240 루멘퍼와트(lm/W)의 최고효율 'WICOP(와이캅)' 조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WICOP(와이캅)은 노 와이어(NO Wire)와 노 패키지(NO Package) 기술로, LED를 기판에 직접 실장 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자외선(UV)부터 아이알/빅셀(IR/VCSEL)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고 광품질의 '썬라이크'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간 미국 하버드 등의 유수의 대학들과 임상실험을 통해 썬라이크 조명 사용으로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 및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썬라이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홍민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장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제품을 통해 조명, 자동차, 가전 등 LED가 적용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고객과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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