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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연재작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출간

등록 2024.03.03 16: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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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밀리 오리지널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사진=밀리의서재 제공) 2024.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밀리 오리지널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사진=밀리의서재 제공) 2024.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밀리의 서재의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가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청소년 문학 작가 김혜정이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첫 작품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밀리로드’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소설은 스물일곱 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 연재 당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종이책으로 꼭 소장하고 싶다"와 같은 호평을 받아 지난 1월에 전자책으로 공개했다. 전자책은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2만개를 기록해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책 출간과 함께 김 작가와 독자가 집적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북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영 작가가 함께 출연해 김 작가가 ‘밀리로드’에 연재를 시작한 배경과 연재 과정, 그리고 책 표지 디자인과 에피소드 구성, 사건에 담긴 의미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김혜정 작가가 선사하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짚어보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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