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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2차 솔루션위원회, 7가구 1300만원 지원

등록 2024.03.06 07:56:51수정 2024.03.06 0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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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도 2차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2차 실무위원회를 통해 생계지원 2가구, 주거지원 1가구, 의료지원 4가구 총 7가구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약 1300만 원 상당의 긴급 지원이 이루어졌다.

해당 실무위원회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당월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위기가정 19가구에 약 4300만 원의 긴급지원이 결정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은 “해당 사업은 경남도민이 내어주신 적십자회비로 위기가정에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며 “긴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 지원’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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