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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청춘·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22일 팡파르

등록 2024.03.19 06: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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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천, 금오산 인근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2~26일까지 금오천 인근에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열린다.

'여기서 다시 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한다.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는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이 눈길을 끈다.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운영된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찰리재즈앙상블, 구미대 천무응원단, 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다.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 터키케밥, 타코야끼 등 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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