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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상급종합병원 비상진료 현장 점검

등록 2024.03.21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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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건양대병원 찾아…현장 지키는 의료진 노고 치하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을 찾아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4. 03. 2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을 찾아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4. 03. 2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진료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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