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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계약금 5%

등록 2024.03.28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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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파트 물량…청약통장 불필요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선택

발코니 무상 확장…계약조건 변경 소급 등

[서울=뉴시스] 힐스테이트 운정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힐스테이트 운정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와동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이 조금 남아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동·호수도 직접 선택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췄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도 내세웠다.

지난달 말 가산금리가 적용되는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격 시행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됐으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뉴시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외부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외부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용산,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 있다. 지난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연결된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한 편이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지산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 대형 복합쇼핑시설로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시설과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MD기획 및 운영 계약이도 체결 완료됐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녹물 방지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헤파(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폐쇄회로(CC)TV 사양은 200만 화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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