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 지역 어르신 전달
신입사원 입사식…가족 300여명 초청
[세종=뉴시스]한국동서발전이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지난 27일 울산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과 함께 112개 가구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발전은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