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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 지역 어르신 전달

등록 2024.03.28 15: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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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입사식…가족 300여명 초청

[세종=뉴시스]한국동서발전이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동서발전이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동서발전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으로 화분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입사 첫날을 보냈다.

28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지난 27일 울산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과 함께 112개 가구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발전은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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