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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하는 영주시민 어울림 한마당 연기…"벚꽃 개화 지연"

등록 2024.03.29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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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4월 6일 개최

[안동=뉴시스] 영주 서천 벚꽃. (사진=경북도 제공) 2023.03.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영주 서천 벚꽃. (사진=경북도 제공) 2023.03.14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잦은 비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영주시는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오는 30일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벚꽃 행사가 늦춰진 만큼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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