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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집중 방제 나서

등록 2024.04.03 09:20:03수정 2024.04.03 0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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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총력전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작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9만여 그루의 소나무 고사목을 방제하고,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소나무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예방나무주사, 피해극심지 모두베기, 산불예방숲가꾸기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 방제전략 수립, 적극적 방제방안 도입으로 방제현장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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