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경산시 '경산IC 진입로 확장' 협약
고속도로 진입 지방도 정체 해소 도움
경산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 공사 협약식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IC 진입부 지방도 919호선 정체 개선을 위해서다.
배병훈 본부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은 협약에 따라 진입로 확장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지난 2022년 서울방향 연결로 공사 협약 후 두번 째 협약이다.
경산시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0.5㎞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도로공사가 시행해 내년 준공 예정이다.
배병훈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협업해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업"이라며 "첫 번째 협약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