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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포획전담 기동대 가동

등록 2024.04.06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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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멧돼지 620마리·고라니 1942마리 포획

멧돼지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멧돼지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선발된 피해방지단과 포획전담 기동대는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읍·면사무소와 군청 녹색환경과에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한다.

앞서 지난해는 34명으로 구성된 포획전담 기동대를 운영해 야생 멧돼지 620마리, 고라니 1942마리를 포획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획전담 기동대를 가동한다"며 "엽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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