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저위험 권총·쓰레기 회수 로봇…혁신제품에 부산업체 3곳 선정

등록 2024.04.09 13:47: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SNT모티브·코아이·가온테크놀러지 제작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조달청 전경 (사진=부산지방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조달청 전경 (사진=부산지방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조달청은 올해 1차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33개사 가운데 부산지역 업체 3곳이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란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SNT모티브의 '저위험탄, 공포탄, 실탄의 발사가 가능한 저위험 권총' ▲코아이의 '물의 유동을 이용한 해상 미세플라스틱 및 쓰레기 회수 로봇' ▲가온테크놀러지의 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다.

혁신제품 지정 시 조달청이 해당 제품을 구매해 선정된 수요기관에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부산조달청은 벤처나라·혁신제품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원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