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선일'…은행·증시 "쉽니다"
증권·파생·일반상품·환율시장 휴장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업무 가능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데시앙 7블럭아파트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투표소를 바라보고 있다. 2024.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주식·환율시장이 휴장하고 주요 시중은행의 영업점도 문을 닫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이날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이 모두 휴장한다.
휴장 대상 시장은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이다. KSM(스타트업 시장),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도 문을 닫는다.
이밖에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휴무다. 은행 간 외환시장도 휴장한다.
KB·하나·우리·신한 등 시중은행의 영업점도 문을 닫는다. 다만 휴일에도 모바일앱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입출금이나 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다.
또 예금 만기의 경우 온라인으로 가입했다면 자동해지된다. 영업점에서 가입했다면 만기시 영업점을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휴일 이후에 찾을 수 있다. 그만큼 만기 후 이자도 지급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대출만기, 이자납입일의 경우에는 휴일 다음 영업일인 12일에 납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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