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도봉갑 김재섭 49.05% 당선 '확실'…안귀령 47.89% [4·10 총선]

등록 2024.04.11 02:22:07수정 2024.04.11 02:3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조성봉 이영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도봉구갑에 출마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손가락으로 각각 '기호 1번'과 '기호 2번'을 표시하고 있다. 2024.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이영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도봉구갑에 출마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손가락으로 각각 '기호 1번'과 '기호 2번'을 표시하고 있다. 2024.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여야 30대 청년 정치인이 맞붙은 서울 도봉갑에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 서울 도봉갑 지역구는 개표율 99.96%를 기록한 가운데,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은 49.05%로 나타났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9%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16%포인트(p)로, 김 후보가 1094표 앞서는 상황이다.

1987년 출생인 김 후보는 서울 '동부벨트'를 잇는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도봉구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본인이 '도봉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도봉갑에 출마해 40.49%의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