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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도서관 '인물과 문화유산으로 본 대구 유학' 강연·탐방

등록 2024.04.21 13:38:46수정 2024.04.21 2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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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7월4일까지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지역학 특화프로그램 '인물과 문화유산으로 본 대구 유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 제공) 2024.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지역학 특화프로그램 '인물과 문화유산으로 본 대구 유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 제공) 2024.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지역학 특화프로그램 '인물과 문화유산으로 본 대구 유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은 인물, 건축문화, 문화예술 세 분야로 나눠 3회씩 오는 23일부터 7월4일까지 진행된다.

인물은 추제협 계명대 철학과 교수의 '한빙계와 대구 유학'을 시작으로 홍원식 계명대 명예교수, 이규필 경북대 한문학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건축문화 분야에서는 장인진 한강학연구원 부원장, 황명환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강사가, 문화예술 분야는 정우락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구본욱 대구학회 회장, 전일주 영남금석문탁본회 회장이 강의에 나선다.

탐방은 황명환 경북대 강사와 함께 '금호강과 대구 유학'을 주제로 환성정, 압로정, 부강정 터 등을 둘러보며 강연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껴볼 예정이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역사 인물과 문화유산을 통해 대구 유학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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