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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농촌역량강화 사업, 518명에 교육프로그램 등

등록 2024.04.24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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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농촌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농촌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한 농촌역량강화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3개 분야에서 518명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까지 총사업비 3억8800만원을 투입하는 농촌역량강화사업은 농촌개발 완료 지구 활성화 부문에서는 6월 준공 예정인 원삼면 고당리 기초생활거점(이음센터)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활성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0명을 대상으로 고당리를 제외한 배후 마을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삼면 학일2리와 이동읍 서3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활용 방안을 컨설팅하는 마을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도 연다.

인적 자원 육성 부문에서는 120명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와 활동가 교육을 하는 농촌 활성화 교육, 청·장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농촌살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농촌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서는 단체 10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단체 프로그램과 도·농 교류를 안내하는 지역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160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도 문화프로그램 설계와 진행을 안내하는 공동활동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농촌개발 완료 지구 활성화 부문과 인적 자원 육성 부분의 참여 대상자는 선정이 됐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처인구 읍·면의 이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용인=뉴시스] 수지구보건소의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용인=뉴시스] 수지구보건소의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특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수지구보건소도 5월부터 14주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은 치료·문화·음악 예술가들이 활동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소매틱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조 활동,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031-324-2707)와 수지구 치매안심센터(031-324-8581)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뉴시스]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기기 교육

[용인=뉴시스]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기기 교육

◇처인구보건소,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

처인구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처인구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을 29일 진행한다.

교육은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는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처인구보건소(031-324-4347)로 하면 된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에서는 5월 말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지구보건소에서도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교육을 홀로어르신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용인=뉴시스] 기흥구와 더함께새희망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용인=뉴시스] 기흥구와 더함께새희망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기흥구·더함께새희망, 주거환경개선 협약


용인특례시 기흥구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규섭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문진환 (사)더함께새희망 이사장, 김길수 시의원, 신나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 수혜자를 추천하고, (사)더함께새희망은 추천받은 대상자와 주거환경개선 범위를 정해 도배, 장판, 커튼, 블라인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서울 양천구 소재 비정부기구(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농업인 안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용인=뉴시스] 농업인 안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농업인 안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용인특례시는 농업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처인화훼작목반원과 남사다육작목반원 29명이다.

교육에서는 이규승 성균관대학교 인간공학분야 명예교수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농약 사용에 대한 주의법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법까지 안전대책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교수는 교육에 앞서 사전 인터뷰로 파악한 작업 현장의 위험도에 따라 농작업 운반차나 높낮이 조절 작업대, 방제복, 안전 장갑, 안전화 등 농업인을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비를 추천한다.

교육은 오는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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