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당동서 외국인 흉기로 동포 찔러 사망…8시간 만에 검거
[대구=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3.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A씨가 같은 국적의 남성 B씨를 찌른 후 도주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오후 5시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두 사람은 클럽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도로로 나와 몸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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