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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스탬프투어 '힐링로드' 운영…기념품 제공

등록 2024.05.02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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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스탬프투어 '힐링로드' 운영…기념품 제공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힐링로드' 코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힐링로드 코스는 울산숲, 신천공원, 연암정원, 강동해오름길 전망대, 판지해상관람데크, 당사 용바위 등 모두 6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매월 완주자 중 50명씩 추첨해 모두 1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걷기 좋은 산책코스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숲은 100년간 철길로 단절됐던 공간을 도시숲으로 조성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연암정원은 여름철 연꽃이 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052-241-775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달 벚꽃로드에 이어 이번에는 힐링로드 코스를 운영한다"며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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