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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뱃삯 줄어든다

등록 2024.05.08 09:10:03수정 2024.05.08 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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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대저페리, 요금 할인 업무협약

[여주=뉴시스] 대저페리의 엘도라도호(홈페이지 갈무리)

[여주=뉴시스] 대저페리의 엘도라도호(홈페이지 갈무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려는 여주시민들은 뱃삯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여주시는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울릉도(도동)를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승선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돼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여주시민이 많은데 업무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도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릉도와 독도에 여주시민을 빠르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을 원하는 여주시민은 대저페리 홈페이지(www.daezer.com)와 전화(1899-8114)를 통해 할인방법과 할인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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