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국민의힘 "도민 냉정한 평가, 혁신할 것"
이틀간 의정연수…총선 분석·향후 방향 논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현기종)은 4·10 총선 이후 체제 점검 등을 위해 지난 6~7일 서귀포시에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의정연수에는 현기종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황국 부의장, 원화자·강하영 부대표 등 11명의 의원과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이명수 도당 사무처장 등 관계자도 참석했다.
장 전 도당위원장과 이 사무처장의 총선 분석, 향후 방향 등에 대한 강연 이후 '총선 이후의 국민의힘'을 주제로 도의원 토론회가 이어졌다.
연수 이튿날인 7일에는 서귀포시 서홍동 솜반천 선반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며 마을 정화에도 나섰다.
현 원내대표는 "도민 여러분의 냉정한 평가에 대한 철저한 반성은 물론 진정한 혁신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며 "한결같이 도민 곁을 지키는 국민의힘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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