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사 체험, 관광공사 '댕플스테이'

등록 2024.05.17 18:01:09수정 2024.05.17 18:0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충북 증평군, 관광 스타트업 '반려생활'과 함께 반려견 동반 '댕플스테이'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반려생활 앱)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충북 증평군, 관광 스타트업 '반려생활'과 함께  반려견 동반 '댕플스테이'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반려생활 앱)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을 내놨다.

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증평군, 관광 스타트업 '반려생활'과 함께 오는 18일 충북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견 동반 '댕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수도권 거주 반려동물 동반 가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의 폭을 넓히고 매력을 홍보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반려인 10명과 반려견 8마리가 참여, 미륵사 주지 정각스님과 사찰 잔디밭 차담을 나누고 법당에서 예불체험을 함께 한다. 반려견과 교감하며 소원지를 쓰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에게는 반려견 전용 염주, 물그릇 등 특별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상품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반려생활'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은 "반려견 동반 '댕플스테이' 정기 상품화를 통해 충북지역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의 정착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