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솔브레인 낸드 실적 회복 기대

【서울=뉴시스】이베스트투자증권 CI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솔브레인의 낸드(NAND) 실적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차용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9485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으로 추정한다" 며 "AI수요가 낸드(NAND)로 확산되며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가동률 회복이 예상대비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솔브레인의 실적 개선폭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브레인의 올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107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컨세서스 매출액(1997억원), 영업이익(335억원)을 모두 상회했다.

차 연구원은 "수익성이 크게 증가한 주요 요인은 에천트(Etchant) 제품군의 판가 상승 및 원재료 가격 하락이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라며 "향후 고객사와의 판가 조정으로 2분기 수익성은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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