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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저 앉힌 '퓨리오사' 박스오피스 1위 출발

등록 2024.05.23 06: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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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첫날 약 7만5000명 봐 1위 차지

예매 관객 10만명 넘어 주말에도 흥행

마동석 주저 앉힌 '퓨리오사' 박스오피스 1위 출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가 공개 첫 날 7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29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범죄도시4'는 3위로 내려갔다.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22일 7만533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차지했다. '범죄도시4'는 3만8240명(누적 1079만명)으로 3위로 주저앉았고,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3만8594명·누적 41만명)이었다.

이 작품은 2015년에 나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후속작으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에서 셜리즈 테론이 연기한 캐릭터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그린다.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를 맡았고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했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국내에서 393만명이 보며 흥행했다.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 23일 오전 6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넘기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그녀가 죽었다'(2만6397명·누적 48만명), 5위 '청춘 18×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1만5196명·첫 진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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