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고 10.1% 출산장려 적금 출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27일 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고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상품인 'NH상생+아이행복적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1%다.

우대금리는 ▲결혼·임신·난임·출산 3.0%포인트 ▲다자녀 2.0%포인트 ▲부모급여·양육수당·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 1.0%포인트 등 최고 7%포인트까지 제공한다. 기본금리와 최대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10.1%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2만좌 한도로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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