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자문사 CEO 초청 포럼 개최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최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올해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 전대표의 'Chat GPT, Gen AI, 이 시대의 Game Changer' 강연과 삼성자산운용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의 '올해 국내외 ETF투자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자문플랫폼을 통해 44개 투자자문사로부터 총 1조원 이상의 누적 자문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2018년 자문업 활성화 방안 이후 삼성증권은 자문플랫폼을 구축하였고 5년만에 플랫폼을 통해 신규 자산 1조를 유치했다.

자문시장 확대와 함께 삼성증권은 일임플랫폼 구축도 계획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 연말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자문사와 공유하고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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