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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5일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등록 2025.01.24 1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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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정중학교서 1, 2급 총 850명 시험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5일 대전 서구 문정중학교에서 '제13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1급 366명, 2급 484명 등 총 850명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4과목으로 과목별 100점 만점에 각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획득한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업 등에서 운영하는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이용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합격자는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 누리집(https://license.fowi.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3169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출됐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복지 발전을 이끌 미래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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