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00만 주주 돌파" SK하이닉스 소액주주 118만명 1년새 50%↑

등록 2026.03.17 16:57: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소액주주 118만명…하반기 주가 급등 영향

HBM 기대·AI 수요 확대에 개인투자자 유입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SK하이닉스 소액주주는 118만63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말 68만1671명 대비 74.0% 증가했다. 전년도 말 78만867명과 비교해도 51.9% 늘어, 지난해 하반기 들어 개인 투자자 유입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커지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인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7월 최고가 기준 30만원 수준에서 시작해 10월 56만8000원까지 뛰었고, 11월 62만원, 12월 65만1000원까지 상승하며 하반기 내내 강세를 이어갔다.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와 함께 D램·낸드(NAND) 전반의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되면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 총 발행주식 7억2800만2365주 중 소액주주의 소유 비중은 63.34%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