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간 동아ST…"의약품·디지털헬스 지원"
닥터눈·전문의약품 기부
의료진·지역 주민 지원
![[서울=뉴시스] 에티오피아 MCM병원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MID 김성중 대표(첫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메디웨일 오준호 본부장(둘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2026.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19610_web.jpg?rnd=20260424103748)
[서울=뉴시스] 에티오피아 MCM병원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MID 김성중 대표(첫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메디웨일 오준호 본부장(둘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2026.4.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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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에서 의료 지원에 나섰다.
25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MCM병원과 은파기초진료소를 방문해 '닥터눈'과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에서 '하이카디' 샘플링도 진행했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한 병원이다. 은파기초진료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주민을 위한 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은 에티오피아 최대 규모의 국립병원이다.
동아에스티는 MCM병원(명성기독병원)에 약 1억원 규모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닥터눈을 기부한다. 단순히 기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의료진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지 의료진의 디지털 진단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은파기초진료소에는 약 5000만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한다.
지난 23일 블랙라이온 국립병원(TASH)에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협력해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샘플링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에서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이 스스로 고난도 심장 수술을 집도할 수 있도록 10년간 교육해왔다. 하이카디는 수술 후 환자의 부정맥이나 심장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동아ST 정재훈 사장은 "에티오피아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봤다"며 "의약품 지원을 통해 치료 기회가 부족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진단과 치료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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