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유산 지키는 일이 미래를 지키는 일"
등록 2026.07.13 18:55:14수정 2026.07.13 22:16:38
세계유산위 홍보대사… '헤리티지 인 피스' 첫 영상 공개
"세계유산은 사람들의 기억…사라지면 다신 돌아오지 않아"
"어떤 기억, 반드시 다음 세대 남겨야…작은 관심도 큰 시작"
![[서울=뉴시스] 국가유산청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저스피스 재단의 도시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 홍보 영상 (사진=국가유산청 SNS 갈무리)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656_web.jpg?rnd=20260713183702)
[서울=뉴시스] 국가유산청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저스피스 재단의 도시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 홍보 영상 (사진=국가유산청 SNS 갈무리)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유산을 지키는 일이 결국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드래곤(G-DRAGON)이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전면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홍보대사다.
국가유산청은 13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인 피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저스피스재단이 유네스코와 협력해 선보이는 '헤리티지 인 피스' 캠페인의 시작이다.
지드래곤은 영상에서 "세계유산은 결국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기억"이라며 "한 번 사라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들도 있다"고 말한다.
이어 "예술도 결국 어떤 기억을 오래 남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감동 받는 이유도 결국 그 기억 때문이 아닐까"라며 "유산을 지키는 일이 곧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작은 관심 하나도 아주 큰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어떤 기억들은 반드시 다음 세대까지 남겨져야 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모두의 기억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영상을 마무리한다.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는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과 기업, 도시가 함께 세계유산을 지키는 새로운 참여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으로 전달된다. 전쟁, 기후위기,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21040338_web.jpg?rnd=20251101101245)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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