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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스엠, 글로벌 로봇 관절 적용 정밀부품 시제품 제작

등록 2026.10.06 13:27:43

글로벌에스엠, 글로벌 로봇 관절 적용 정밀부품 시제품 제작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밀 금속부품 제조 전문기업 글로벌에스엠은 글로벌 로봇 기업 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해당 기업의 로봇 관절에 적용되는 13종의 정밀부품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로봇 관절의 액추에이터 축과 구동부를 체결·고정하는 스크류 등 정밀부품이다. 반복적인 회전과 정밀한 위치 제어가 이뤄지는 로봇 관절에 적용되는 만큼 높은 정밀도와 체결 안정성이 요구된다.

이번 시제품 제작을 의뢰한 글로벌 로봇 기업은 최근 자율주행과 로봇 등 피지컬 인공지능(AI)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라이다·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센싱 분야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지난 7월 글로벌 자동차·로봇 부품기업과 4족보행 로봇 프로젝트에 1차 협력사로 참여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4족보행 로봇을 비롯해 이동형·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등으로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정밀 패스너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 핵심 구동부에 적용되는 정밀부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정밀부품 사업의 적용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 구동부와 관절 연결부에 적용되는 패스너는 정밀한 동작 제어를 위해 기존 자동차용 스크류보다 규격이 훨씬 작고 높은 치수 정밀도가 요구되는 만큼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부품군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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