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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내달 분양…"북항 재개발 수혜"

등록 2026.10.16 09:13:27수정 2026.10.16 14:36:24

지상 24층 432가구…일반 물량 252가구

1호선 초량역 도보권, KTX 부산역 인접

[서울=뉴시스]호반건설이 부산 동구에 조성할 '호반써밋 초량' 투시도. (자료=호반건설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호반건설이 부산 동구에 조성할 '호반써밋 초량' 투시도. (자료=호반건설 제공) 2026.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호반건설은 부산 동구 초량3동에 짓는 '호반써밋 초량'을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호반써밋 초량'은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4층, 5개동, 총 432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0·84㎡ 252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

'호반써밋 초량'이 들어서는 동구 일대는 해양·물류·행정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르는 지역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이 집약된 해양도시 조성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아우르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 항만 부지가 국제교류 중심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에 이어 해운·물류기업인 HMM 본사 이전도 예정이다. 향후 부산항선과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초량'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초량역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서면, 남포, 동래, 연산 등 부산 주요 중심상권 및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인접해 있다.

전통과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초량전통시장과 부산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광장, 젊음의거리 등 쇼핑·문화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2027년 개장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북항 친수공원 등 해양 수변 문화공간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 및 문화적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을 보면 동일중앙초를 비롯해 부산중, 부산고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경남여중, 선화여중, 경남여고 등 지역 내 전통 있는 학군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호반써밋 초량'은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는 입주자선정일로부터 6개월 뒤에 가능하다.

청약 1순위 자격은 부산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추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돼 있어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받는다.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후 추첨을 통해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초량은 부산 원도심인 동구의 핵심 입지로 평가 받는 초량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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