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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정경화 과장, OECD 화학·생명공학위원회 부의장 맡아

등록 2026.11.04 12:00:00

화학물질관리 분야 韓 위상 제고 기대

[세종=뉴시스]기후부 정경화 과장이다.(사진=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기후부 정경화 과장이다.(사진=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정경화 기후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이 지난 29일(현지 시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생명공학위원회(Chemicals and Biotechnology Committee) 부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OECD 화학·생명공학위원회 부의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화학·생명공학위원회는 OECD 산하 33개 부문별 전문위원회 중 하나다.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화학물질 관리 제도 수립·운영 지원 ▲국가 간 규제·관리 방법 조화 ▲산하 작업반 활동 점검·승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 안전과 관련된 시험지침(TGs) 등 국제 표준을 만들고 회원국 간의 화학물질 관련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또 위원회 주관으로 회원국 간 화학물질 안전 데이터를 서로 인정하도록 하는 상호인정협정(MAD)을 운영 중이다. 국가별 반복 시험 회피 등으로 연간 4억1000만 유로(한화 약 6173억원, 2024년 기준 OECD 추산)의 비용 절감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번 화학·생명공학위원회 의장단 활동을 계기로 OECD를 비롯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관련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제 논의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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