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마친 스님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후보 혜총, 정우, 일면스님이 26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 동반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기호 1번 혜총, 기호 3번 정우, 기호 4번 일면 스님은 26일 "선거 운동 과정에서 두터운 종단 기득권 세력의 불합리한 상황들을 목도하면서 참으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호 2번 원행 스님은 사퇴하지 않았다.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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