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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지나도 팽목 방파제 추모 발길 여전

등록 2021.04.16 13:52:42수정 2021.04.16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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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변재훈 기자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기억 등대' 주변 방파제에 추모객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 2021.04.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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