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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링·짱구·코난·나루토…'투니 페스티벌'

등록 2010.07.04 16:36:40수정 2017.01.11 1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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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홀로 만화영화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미디어 매체기획팀이 4월28일부터 5월11일까지 온무비스타일 웹사이트를 통해 20세 이상 2710명(남 843, 여 1867)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채널 시청행태’를 조사한 결과다. 86.3%가 ‘혼자서도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고 답했다.  ‘시청 빈도’는 29%가 ‘일주일에 1~2회 이상’이었다. ‘매일 시청’(26.2%), ‘일주일에 3~4회 이상’(23.7%)이 뒤를 이어 성인의 80% 가까이가 애니메이션 채널을 즐겨 봤다. 특히 여성은 28.3%가 매일 시청했다.  ‘가장 많이 시청하는 형태’는 2명 중 1명이 ‘혼자 시청한다’(49.7%)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자녀과 함께 시청한다는 기혼자는 남자 66.7%, 여자 61.5%로 나타났다. 또 기혼여성의 19.1%, 기혼남성의 18.3%는 ‘혼자 시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 시청시간대는 ‘오후 4~8시’(25.1%), ‘오후 8~10시’(24.5%)였다. 이 중 20대 남성 시청자들은 ‘오후 10~12시’(27.8%)로 집중됐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장르는 ‘코믹·명랑’(64.5%)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주로 시청하는 채널은 투니버스(71.6%), 챔프(14.9%), JEI 재능방송(7.2%), 디즈니(2.5%), 카툰네트워크(2.3%), 닉(1.6%) 순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톱5’는 ‘짱구는 못말려’(16.4%), ‘명탐정 코난’(14.4%), ‘아따맘마’(10.4%), ‘아기공룡 둘리’(9.0%), ‘심슨네 가족’(8.3%)으로 집계됐다./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케이블채널 투니버스가 6일부터 8월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애니메이션 체험전 ‘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쥬로링 동물탐정’을 비롯해 ‘짱구는 못 말려’, ‘캐릭캐릭 체인지’, ‘명탐정 코난’, ‘원피스’, ‘나루토’, ‘아따 맘마’ 등 애니메이션 20여편의 캐릭터로 꾸며진다.

 ‘쥬로링 동물탐정’은 3개 미션 존을 설치, 미션에 성공하면 쥬로링 동물탐정의 주요 캐릭터인 ‘밍밍’과 ‘건이’를 닮은 고양이와 생쥐 모자를 선물한다.

 ‘나루토’에서는 닌자 훈련장이 마련돼 분신술을 익힐 수 있고, ‘아따맘마’의 마감 1분 전 세일은 저울 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무게를 담는 게임을 준비한다. ‘짱구는 못말려’ 부스에서는 짱구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메탈블레이드, 롤링스타즈,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엘리먼트 헌터 사격장 등도 갖췄다.    입장료는 13세 미만 1만2000원, 성인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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