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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 얼굴박은 먹는샘물 '투혼수'

등록 2011.12.27 10:57:54수정 2016.12.27 2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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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이 자사의 먹는샘물을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에게 연간 500만병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팜제약은 1997년 창립한 이 단체를 의약품 지원,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15년째 돕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먹는샘물은 프로야구선수들의 초상권을 사용, 출시한 ‘투혼수’다. 연간 10회 이상의 해외 진료와 월 2회 이상의 국내 무료 진료에 지원한다.  ace@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관중 680만명을 달성한 2011 프로야구 덕분에 '투혼수'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투혼수는 한국마이팜제약이 선보인 먹는샘물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신조인 '투혼'을 제품명 삼아 선수들의 얼굴을 레이블에 사용하고 있다.

 판매수입 중 일부는 초상권 사용료로 프로야구선수협에 기부돼 소속선수 500명 전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2011년 희망마라톤대회’에 자사의 먹는샘물 ‘투혼수’와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을 후원했다.  스포츠 메달리스트들의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사람들(회장 황영조)이 11일 주최한 행사에는 황영조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을 비롯해 김원기(레슬링), 서정원(축구), 장윤창(배구), 장정구(복싱) 등 스포츠 스타와 자원봉사자 50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1998년 12월 결성된 함께하는사람들이 월 1회 이상 펼치는 장애인시설, 양로원 위문봉사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마이팜제약이 지원한 ‘투혼수’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KPBPA)와 함께하는 먹는샘물이다. 전북 순창 추령산 지하 350m 심층 암반수로 경도가 낮고 용존산소량이 풍부하다. ‘이라쎈’은 태반영양제의 대명사 격인 인기제품이다. 02-562-9889  ace@newsis.com

 선수협 후원회장인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은 "올해는 일부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나 프로야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편의점 등 일반 소매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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