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무술감독과 함께, 무비꼴라쥬 '오픈 클래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함께‘KAFA+마스터 클래스 오픈 클래스’ 무료강연을 12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

 29일 오후 7시 CGV압구정 4관에서 정두홍(47) 무술감독의 오픈클래스로 출발한다. 정 감독은 액션 연출과 철학, 한국 액션영화 연출의 가능성과 발전을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26일까지 CGV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액션영화와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30명을 추첨해 초대권(1인2매)을 준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정 감독의 대표작을 한 번에 상영하는 ‘정두홍 데이’도 연다. ‘피도 눈물도 없이’(오전 9시25분)를 시작으로 ‘아라한 장풍대작전’(오전 11시50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오후 2시15분), ‘짝패’(오후 5시) 등 4편을 연속 상영한다.

 CGV 무비꼴라쥬 한승희 팀장은 “매달 정기적인 오픈클래스 개최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문적인 영화지식과 이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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