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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中企人,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등록 2013.10.27 12:00:00수정 2016.12.28 08: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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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혜린(44·사진) ㈜바이오스마트 회장이 선정됐다.

 박 회장은 2007년 바이오스타트 대표이사로 취임 후 국내 MS카드, IC카드, 스마트카드 등으로 국내시장 60%를 차지, 2012년 매출액 396억원, 영억이익 98억원을 이끌어냈다.

 바이오스마트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로 비자카드, Diners, AMEX 등 카드사에서 제조인증을 받았다. 다이아몬드 카드와 LED 발광카드, 향수 충전카드 등 혁신적인 카드 등도 생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외 친환경 정책에 따라 2009년 원재료부터 카드 완제품까지 친환경카드를 생산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구축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일본 및 중국관광객을 타켓으로 중국 신용카드 인증인 UnionPay와 일본 신용카드 제조인증인 JCB를 취득했다.

 박 회장은 "도전의 원천은 국내 최대, 최고의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최고 품질의 제품 그리고 신상품 개발을 위한 강력한 R&D 파워"라며 "내년을 글로벌 원년으로 삼고 세계시장에서 카드 제조부문 1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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