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한전, '345㎸ 신가평-신포천 송전탑 건설 사업 가압식' 外
▲한국전력공사는 25일 경기도 포천 현지에서 '345㎸ 신가평-신포천 송전탑 건설 사업 가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65㎸ 신가평변전소(가평군 설악면 소재)와 345㎸ 신포천변전소(포천시 신북면 소재)를 연결하는 길이 65.2㎞, 철탑 175기, 총사업비 10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가평군·춘천시·홍천군·포천시 등 4개 시·군을 지난다. 송전탑 건설 사업은 지난 2003년 3월에 부지선정 등 사업에 착수했지만 집단민원과 소송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날 가압을 시작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년 한·개도국 협력 에너지효율 지식공유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5개국·11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는 부문별 효율향상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진단 등 총 13개 주제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각국의 에너지정책 및 현황에 대한 정보공유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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