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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사임·가수 자두, 오늘 결혼했어요

등록 2013.12.14 16:53:40수정 2016.12.28 0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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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박사임(34) KBS 아나운서가 사업가(39)와 14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가수 케이윌·김태우가 축가를 부른다. 축하연주는 리처드 용재오닐이 한다.   박 아나운서는 13일 "결혼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내일 버진로드를 어떻게 걸어 들어갈지 너무나 떨리지만 누군가 제 손을 잡아줄 테니까요. 내일 하루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겠습니다"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2003년 KBS에 입사했다. '영화가 좋다' '히든 챔피언' '생방송 세계는 지금'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박사임(34) KBS 아나운서가 14일 낮 12시30분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사업가(39)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다. 가수 케이윌·김태우가 축가를 불렀으며 축하연주는 리처드 용재오닐이 맡았다.

 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2003년 KBS에 입사했다. '영화가 좋다' '히든 챔피언' '생방송 세계는 지금'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

 가수 자두(31·김덕은)는 오후 5시 서울 길동 은평교회에서 재미동포 목사(37)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박사임(34) KBS 아나운서가 14일 낮 12시30분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사업가(39)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다. 가수 케이윌·김태우가 축가를 불렀으며 축하연주는 리처드 용재오닐이 맡았다.  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2003년 KBS에 입사했다. '영화가 좋다' '히든 챔피언' '생방송 세계는 지금'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  가수 자두(31·김덕은)는 오후 5시 서울 길동 은평교회에서 재미동포 목사(37)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2011년 말 교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웠다. 신접살림은 한국과 미국에 차릴 예정이다.  2001년 듀오 '더 자두'(자두·강두) 1집으로 데뷔한 자두는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3월 '리스토레이션'으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같은 해 8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로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했다. kafka@newsis.com

 2011년 말 교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웠다. 신접살림은 한국과 미국에 차릴 예정이다.

 2001년 듀오 '더 자두'(자두·강두) 1집으로 데뷔한 자두는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3월 '리스토레이션'으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같은 해 8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로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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