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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100대 한정 가격 인하…4480만원부터

등록 2014.04.07 10:20:03수정 2016.12.28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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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크라이슬러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따른 관세 인하분을 반영, 주력 모델인 300C와 300C AWD 모델을 100대 한정 1000만원 이상 인하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7일 대표 대형 세단 300C 3.6 가솔린 모델의 가격을 1120만원 인하한 4480만원에,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1060만원 하향한 5580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이번 가격은 한-캐나다 FTA의 혜택을 고객에게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가격 인하 요인을 미리 반영해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00C 3.6 가솔린 모델은 ZF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 9.5㎞/ℓ의 연비 성능을 낸다.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6.0㎏.m이다. 이와 함께 한국형 네비게이션, 우천 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Rain Brake Support) 등 다양한 편의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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